한화투자증권 “코스맥스, 국내외 동반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김태환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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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맥스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법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20.8% 증가한 3조8106억원, 영업이익은 25.7% 늘어난 3540억원으로 전망했다. 저마진 제품의 생산성 개선과 색조 제품 수주 확대, 대형 발주 비중 증가로 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스맥스의 성장률이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 증가율은 21.8%로 전체 수출 증가율인 29.6%를 밑돌았지만 하반기에는 41.3%로 수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년에도 코스맥스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법인 매출 증가율은 19.5%로 전체 수출 증가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법인의 성장세 역시 전사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202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1%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법인의 성장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가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것이란 평가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법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전사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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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태환 기자 입니다. 자본시장부 k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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