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대구 남구, 가정위탁·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4개 기관 30여 명 참여
영남이공대, 신산업 멘토링 마무리…재학생 130여 명 참여
대구대,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행사…학생 446명 참여
경주 보문관광단지서 31일 ‘월리 나이트런’…5천여 명 달린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5개국 전문가 참여
경산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수상
▲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난임부부 건강회복비 지원사업으로 정부혁신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난임부부 건강회복비 지원사업으로 정부혁신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부혁신 39건, 적극행정 43건 등 도내 82개 사례가 접수됐다. 경산시 복지정책과는 '기다림이 기쁨이 되도록-나눔으로 잇는 난임부부 회복지원'을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이 사업은 난임 시술비 중심의 지원을 넘어 시술 이후 신체적·정서적 회복에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출생 대응 성금 등 지역 민간재원을 활용해 공공예산 추가 투입 없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지난해 5월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원 한도를 최대 2회, 총 100만원에서 최대 4회, 총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가정위탁·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4개 기관 30여 명 참여
▲21일 영대병원역에서 열린 가정위탁 및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캠페인에서 위탁가정 모집과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고 있다. 제공=대구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오전 도시철도 영대병원역에서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남부경찰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위탁 및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 아이에게는 행복한 가정을, 모든 아동에게는 안전을'을 구호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위탁부모를 모집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구청 아동보호팀,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가정위탁 제도와 위탁부모 참여 방법,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질병이나 사망, 학대 등으로 원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053-656-2510)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서는 '아이 앞에서의 부부싸움, 정서적 아동학대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 행동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보호는 따뜻하고 안전한 가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위탁부모로 함께해 주시고, 아이 앞에서의 다툼도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말고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이공대, 신산업 멘토링 마무리…재학생 130여 명 참여
▲화장품화공계열 졸업생 유니드 손창현 사원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희망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멘토링을 열고 '2026학년도 신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 전문가가 대학을 찾아 산업 동향과 직무 정보, 취업 준비 경험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한 산업·직무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와 준비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화공계열 재학생 26명이 참석했다.
같은 계열 졸업생인 손창현 유니드 사원이 멘토로 나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과 성장 가능성, 주요 직무와 핵심 역량 등을 설명했다.
손 사원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산업 변화, 관련 기업의 주요 업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등을 소개했다.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했다.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진출 경로를 살펴보고 전공 지식과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월부터 2차전지, 클라우드, 스포츠·레저, 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 현직자를 초청해 모두 4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성금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이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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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행사…학생 446명 참여
▲컨설턴트가 학생에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모습 제공=대구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는 지난 21일 교내 IT공과대학과 진로취업관 앞 빛 광장에서 '청년고용정책 취업(JOB) STATION'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교내 취업지원 서비스와 청년고용정책을 대면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IT공과대학, 오후에는 진로취업관 앞 빛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446명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주요 지원제도와 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상담·추천채용 서비스를 비롯해 전공별 진로·직업정보와 취업활동수당을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반도체 분야 채용과 연계한 거점특화프로그램 안내와 참여자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취업지원 수요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핫도그와 커피 등 간식을 제공했다.
대학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중호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바쁜 시험 기간에도 잠시 들러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지원 제도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년정책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 가깝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서 31일 '월리 나이트런'…5천여 명 달린다
▲보문나이트런 차량통제 포스터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가 오는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기 캐릭터 '월리'의 줄무늬 티셔츠와 양말을 착용하고 보문관광단지를 달린다.
행사는 오후 3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맞은편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에서 시작된다.
집결지에는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등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들어선다.
APEC 1주년 기념 메시지월과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달리기는 오후 6시부터 10㎞ 러닝과 5㎞ 슬로우 러닝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10㎞ 코스에는 음악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DJ 차량이 배치된다.
5㎞ 코스에서는 월리 분장을 한 출연자를 찾는 '월리를 찾아라' 이벤트와 보문관광단지 내 6개 거점을 둘러보는 'APEC 레거시 스탬프챌린지'를 운영한다.
완주자 전원에게 메달 등이 담긴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고, 10㎞ 부문 남녀 각 1∼3위에게는 시상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드론 1천 대와 불꽃 3천여 발을 활용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통통제는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경감로와 보문로 일부 구간에서 실시한다. 경주 시내 도로는 통제하지 않는다.
주최 측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양방향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우회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물품보관소와 탈의실, 의료 부스를 설치한다.
경주역과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참가자 전용 주차장 2곳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70-7725-63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APEC의 무대였던 보문관광단지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참가자 안전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야간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5개국 전문가 참여
▲22일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간호대학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제공=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호대학은 22일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간호대학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호교육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호주 등 5개국 간호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간호교육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초고령사회와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간호인재 양성 방안, 교육·연구 분야 국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김은희 간호과학연구소장의 개회사, 신홍식 의료원장의 축사, 김선희 간호대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제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신성례 삼육대 교수는 미래 간호인재 양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간호교육을, 일본 도키와대 치에코 누마구치 학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일본 간호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만 국립양명교통대와 호주 시드니대, 중국 연변대 전문가들은 각각 대만 간호교육의 강점과 발전 방향, 면허 취득 후 간호교육 동향, 다문화 접경지역의 간호교육 경험을 소개했다.
김홍탁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랩 대표는 창의적 사고를 통한 글로벌 간호역량 함양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간호교육 발전을 위해 국가 간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홍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30주년은 의료원의 설립 이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미래로 이어가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지혜와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간호대학장은 “국가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간호교육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호대학은 앞으로 국내외 교육·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성과 창의성,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갖춘 간호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