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중기위 국감 출석해 답변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개발 사업에 대해 “1차 탐사 실패를 기초로 삼아서 2차 탐사에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감사에 출석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질의를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는 울릉분지 내 8광구, 6-1광구에서 석유·가스 자원을 탐사하는 사업이다.
전임 윤석열 정부 당시 일명 '대왕고래'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지만 탐사 성공 가능성 등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졌고, 1차 사업이 실패로 돌아간 뒤 현재 2차 시추를 추진 중이다. 영국 BP사를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현재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손 사장은 석유공사가 지난 8월 비축시설 증설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자원개발 인력을 줄인 것에 대해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는지 묻는 박 의원에게 “그렇지 않다"며 “자원안보를 위해서는 비축기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동해 가스전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 여부는 아주 중요한 문제여서 밝히기 어렵지만 자원개발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탐사와 비축은 '양손 경영'으로 50대 50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