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 역량 돋보여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6 10:04

분만 2만 건 돌파…고위험 분만 53.6%

365일 24시간 '무통분만 시스템' 가동

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과 주치의 홍기림 교수(우측부터)가 2만 번째 출산 산모와 가족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 송재만 병원장과 주치의 홍기림 교수(우측부터)가 2만 번째 출산 산모와 가족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일산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26일 “지난 12일 누적 분만 2만 건을 달성했다"면서 “2020년 1월 15일 첫 분만 이후 약 6년 9개월 만이고 2024년 1월 분만 1만 건 돌파 후 약 2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202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고양시 전체 분만의 52.1%, 경기북부 전체 분만의 21.2%를 담당하며 경기 서북부 지역의 주요 분만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분만 중 고위험 분만 비율은 53.6%로, 고위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높은 의료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고위험산모태아집중치료실(MFICU)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마취통증의학과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해 무통분만을 위한 마취·통증 관리와 부인과 질환 및 다량 출혈 등에 대응하고 있다



김의혁 분만센터장은 “고위험 임신과 분만, 신생아 집중치료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진료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모자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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