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행복주택, 의왕고천 오봉산마을1단지 ‘제4회 한마음축제’ 성료

허희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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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LH 행복주택 오봉산마을1단지는 지난 24일 단지 내에서 '제4회 한마음축제'를 열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입주민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가 거주하는 행복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단지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도 초청해 지역 공동체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과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웃 사촌 만들기-서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조경 공간을 함께 가꾸며 교류하는 '참여형 정원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통 특각등 만들기와 나의 대화유형 알아보기, 페이스페인팅, 행복담은 서금패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열렸다. 단지 내 국공립 고천행복어린이집 원아들도 공연에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제기차기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다트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외부 푸드트럭을 통해 치킨과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오봉산마을1단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해경 오봉산마을1단지 관리소장은 “층간소음, 흡연, 주차 분쟁 등으로 이웃 간 갈등이 깊어지기 쉬운 현대 공동주택 환경에서 우리 단지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먼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전국 LH 행복주택 중 가장 살기 좋고 자랑스러운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허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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