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카르마코스메틱과 39억 원 투자협약.....색조화장품 생산 기반 확충
대구 북구, 지역 청년 도전·성장 이야기 나눈다....11월 11일 경북대서
대구 남구, 음식산업박람회서 안지랑곱창골목 홍보.....막창 시식·판매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2년 연속 혁신상......지역 간 건강격차 완화
영남이공대, 반도체·피지컬 AI 인재 양성 본격화....5년간 약 100억 원 지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실내.체험 관광지 소개.....역사.예술.과학.힐링 등 4개 테마로
경산시, 카르마코스메틱과 39억 원 투자협약.....색조화장품 생산 기반 확충
▲27일 시청에서 카르마코스메틱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색조화장품 전문기업 카르마코스메틱이 경산화장품특화단지에 39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한다.
경산시는 27일 시청에서 카르마코스메틱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르마코스메틱은 특화단지 내 3503㎡ 부지에 공장을 조성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카르마코스메틱은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립스틱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일본·베트남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시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화장품 전문기업의 투자가 산업 집적화와 지역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술력과 경쟁력을 쌓아 온 카르마코스메틱의 새로운 투자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화장품산업이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지역 청년 도전·성장 이야기 나눈다....11월 11일 경북대서 '가까운 상담소' 강연·토크
▲대구를 기회로 키우는 청년들 홍보 포스터 제공=대구북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지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Ⅱ에서 '가까운 상담소–대구를 기회로 키우는 청년들' 강연·토크 행사를 연다.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와 경북대 IT대학이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도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정택 경북대 지역협업초빙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최대영 ㈜파미티 대표가 'AI, 우리는 뭘 해볼 수 있을까?', 이혜원 ㈜텀즈원 연사가 '잘 만드는 것보다 잘 알리는 게 어려웠다', 제우준 제반드로 작가가 '로컬을 콘텐츠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 프로그램에는 장종욱 산업통상부 청년보좌역과 청년 연사 3명이 참여한다.
진로와 창업, 지역에서의 성장 가능성 등을 놓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년꿈드림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지역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의 경험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음식산업박람회서 안지랑곱창골목 홍보.....막창 시식.판매
▲대구음식박람회 홍보 포스터 제공=대구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안지랑 곱창과 막창을 앞세워 음식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24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마련하는 홍보관은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공동 운영한다.
곱창과 막창의 맛과 상품성을 소개하고, 막창 시식·판매를 통해 안지랑곱창골목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상가번영회는 SNS 인증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목 내 회원업소 방문객에게 할인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해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식품업체들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복만네는 콩가루와 밀키트, 깨가쏟아지는가게는 참기름과 볶은 참깨를 선보인다.
연타불은 밀키트 홍보관에 참여하고, 명덕빵앗간과 피츠로이는 '빵긋마켓'에서 제품을 소개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드립커피 체험을 운영한다.
남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지랑곱창골목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식품업체의 제품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명소와 지역 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2년 연속 혁신상......지역 간 건강격차 완화 노력 인정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한 대구 수성구청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22일 경남 김해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27일 밝혔다.
구는 인구 고령화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해 왔다.
'건강수명 늘리고 & 건강격차 내리고'를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 환경 조성, 건강친화적 기반시설 구축, 생활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 생활권 중심 건강관리,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관리, 생활터별 건강격차 완화 등 6대 분야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정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년 연속 혁신상 수상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건강도시의 노력을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반도체·피지컬 AI 인재 양성 본격화....5년간 약 100억 원 지원
▲이재용 총장이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반도체와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학사구조와 직업교육 체계 개편에 나선다.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 취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6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과 교무위원, 특성화 대상 6개 학과·계열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계획과 학과 개편 방향, 기업 연계 교육과정, 취업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학과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은 지난 12일 교육부의 전문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약 10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문대학의 학사구조 개편과 기업 수요 기반 교육,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영남이공대는 '코어기업 취업이 대학을 선택하는 이유가 되는 대학'을 비전으로 정했다.
입학 전부터 목표 기업과 직무를 탐색하고, 입학 이후 교육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집중 육성 대상은 기계자동차계열, 전기자동화과, ICT반도체전자계열, AI물류자동화과, AI소프트웨어과, 사이버보안과 등 6개 학과·계열이다.
교육은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AI제조로봇, 산업AI·AX 등 4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산업 현장의 세부 직무와 요구 역량을 반영한 12개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사업의 핵심은 기업과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채용으로 연결하는 '채용직결형 교육체계'다.
반도체·로봇·모빌리티·AI물류 분야 핵심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교육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대학 교육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기업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입학·교육·취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실내.체험 관광지 소개.....역사.예술.과학.힐링 등 4개 테마별 여행지 제안
▲석탄산업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문경 석탄박물관 전경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경북 실내·체험 관광지를 소개했다.
공사는 최근 1년간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채널 데이터를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와 융합 분석해 여행객의 관심사와 테마별 관광지를 제시했다.
분석 결과 실내 관광지 언급량은 1월과 7월에 크게 늘었다.
주요 키워드는 포토존 885건, 아쿠아리움 258건, 체험존 138건 등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이를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감성적인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다.
추천 관광지는 역사·문화, 예술·공연·전시, 과학·자연·산업체험, 테마·체험·힐링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눴다.
역사·문화 분야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문경 석탄박물관을 꼽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며 세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공간들이다.
예술·공연·전시 분야에는 영천 시안미술관과 경주 솔거미술관 등이 포함됐다.
작품 감상과 함께 전시 공간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됐다.
가족 단위 체험 여행지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제안했다.
과학·자연·산업을 주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이 특징이다.
테마·체험·힐링 분야에서는 유교문화를 놀이로 접하는 안동 유교랜드와 폐철도 터널을 활용한 청도 와인터널 등을 안내했다.
공사는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을 포함한 '경북 국립 전시·체험 명소 7선'도 함께 소개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자원을 짚어냈다"며 “경북에서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된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