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 장관·주한 대사와 간담회…그린 테크·전기차 분야 협력
5월 외교부 장관 방문 후속 교류…양국 기업 간 연결 강화 추진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몰튼스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다미르 쿠셴(Damir Kuš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안테 슈쉬냐르(Ante Šušnjar)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 사진=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가 국내 기업의 수입선 다변화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해 크로아티아와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지 유망 제품과 공급 기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거래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몰튼스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크로아티아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과 안테 슈쉬냐르 크로아티아 경제부 장관, 다미르 쿠셴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 수입 기업과 크로아티아 기업의 교류를 늘리고 이를 교역 확대로 연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로 관심을 두고 있는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크로아티아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그린 테크 △기계·전기 장비 △화학·제약 △자동차·전기차 등을 꼽았다. 이들 분야의 유망 공급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접점을 확대해 실제 거래로 이어질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교부 장관의 협회 방문에 이은 후속 논의다. 당시 교역 확대와 공급망 협력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살폈다.
협회는 앞으로도 주한 외국 공관과 해외 경제 유관기관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공급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입선 다변화를 돕고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