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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5개월간 진행된 서울숲 ‘삼표정원’ 운영 완료… 누적 430여명 참여

송윤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3 14:25

UHPC 화분 만들기·어반스케치·북워크숍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용품 교환·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300만 원 상당 용품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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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삼표 정원에서 열린 '댕냥물품교환소' 및 '개리커쳐 라운지'에 방문한 참가자들이 안쓰는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하고 캐리커쳐를 받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서울숲에서 5개월 간 운영한 '삼표정원'을 반려동물 용품 나눔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3일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으로 참가한 서울숲 '삼표정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표정원은 지난 6월부터 조성해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반려동물 나눔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누적 430여명이다.



삼표그룹은 삼표정원 조성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체험활동으로 화분을 만들고 풍경을 그리고, 반려동물 용품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마련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콘크리트 화분만들기와 어반 스케치 클래스, 북워크숍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콘크리트 화분의 경우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몰탈을 활용했다. 또한 북워크숍의 경우 김장훈 정원사와 함께 '풀의 정원' 북워크샵을 진행했다.



9월에는 드로잉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 서울'과 협업해 삼표정원에서 드로잉 정기모임을 갖도록 지원했다. 정기모임을 포함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누적 인원은 300여명이다.


10월에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반려동물 동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136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했다.


'댕냥물품교환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 용품을 다른 용품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교환 대신 기부를 선택한 방문객은 '개리커쳐 라운지'에서 전문 작가가 그린 반려동물 캐리커처를 받아갈 수 있었다.


용품을 기부한 한 성동구 시민은 “반려동물 사진 스튜디오는 방문해 봤어도 캐리커쳐를 그려보는 건 처음"이라며 “한번도 안쓴 반려동물 용품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 견생 최초로 캐리커쳐도 받아볼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삼표그룹 임직원의 기부로 의류와 간식, 산책용품, 유모차, 이동가방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모였다. 삼표그룹은 여기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별도로 구매해 총 3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반려가구와 연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전달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에 참가해 정원을 채워 주신 시민들 덕분에 삼표 정원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표 정원이 계절마다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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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윤주 기자 입니다. 건설부동산 s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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