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전주보다 2%p 올라
민주 36%·국힘 28%…조국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해 4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격차도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10월 5주차 조사보다 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50%로 전주와 같았으며,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15%), 소통(10%), 서민 정책·복지(8%), 전반적으로 잘한다(5%) 순이었다.
◇ 부정평가 1위는 부동산 정책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1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각 8%)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28%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8%p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확대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무당층은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