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1.06 04:16

광주시, 공공비축미 7만 6천800㎏ 매입…올해부터 전량 톤백 전환
성남시, 아시안패러게임 메달 8개 획득 선수단에 포상금 1억8030만원
여주시, 지역 농특산물로 차린 ‘여주진찬’ 선보여…전통음식 발굴 나서
용인시, 내년 공공일자리 320명 선발…9일부터 신청 접수
이천시, 민원후견인 48개 팀으로 확대…복합민원 처리 지원 강화


◆ 광주시, 공공비축미 7만 6천800㎏ 매입…올해부터 전량 톤백 전환

40㎏ 포대벼 매입 중단하고 800㎏ 톤백 일원화…농촌 인력난 해소·작업 효율 개선


박관열 광주시장이 5일 퇴촌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톤백에 담긴 벼의 매입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이 5일 퇴촌면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톤백에 담긴 벼의 매입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방식을 전량 톤백(800㎏)으로 전환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매입 작업의 기계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5일 퇴촌면 정영로 359 일원에서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7만 6천800㎏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포대벼(40㎏)와 톤백(800㎏)을 함께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톤백 방식으로 일원화했다.



이번 전환은 농촌 고령화와 작업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포대벼 방식은 벼를 차량에 싣거나 내리고 적재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인력에 의존해야 해 작업 부담이 컸다.


시는 매입 방식 변경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톤백 저울과 수분 측정기, 톤백 포대 등을 임대하거나 지원하고, 농가별 품위 규격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량 톤백 매입이 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벼를 하차하고 등급을 판정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존 포대벼 방식보다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인력 투입과 부대비용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톤백 매입 방식이 정착되면 농가의 작업 부담이 줄어들고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는 농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매입 방식 변경에 협조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영농 여건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아시안패러게임 메달 8개 획득 선수단에 포상금 1억8030만원

장애인탁구 금메달 5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윤지유 3관왕·장영진 2관왕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장애인탁구 메달리스트 및 지도자들과 포상금 전달식을 마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장애인탁구 메달리스트 및 지도자들과 포상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장애인탁구 선수단에 포상금 1억8030만원을 지급했다.


성남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시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장영진·문성혜 선수와 김병영 감독, 김은지 코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복순 선수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성남시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거뒀다.


윤지유 선수는 여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장영진 선수도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기록했으며, 남자 단식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문성혜 선수는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양복순 선수는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포상금은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의 경기력과 지도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지역 농특산물로 차린 '여주진찬' 선보여…전통음식 발굴 나서

한식진흥원 업무협약 바탕으로 시식회 개최…개발 메뉴·레시피북 공개


지난 4일 여주시 북내면에서 열린 '여주진찬 시식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왼쪽 두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에 대한

▲지난 4일 여주시 북내면에서 열린 '여주진찬 시식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왼쪽 두 번째)과 참석자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4일 북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진찬 시식회'를 개최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음식과 조리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전통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서는 여주 농특산물과 지역 음식문화를 접목한 '여주진찬' 메뉴가 소개됐다. 개발한 음식의 조리 과정과 조리법을 정리한 레시피북도 함께 공개해 그동안의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여주지역 음식 명인 관계자와 북내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발 메뉴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면서 지역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과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음식 구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식회가 지역에서 이어져 온 음식문화를 알리고, 여주 농특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식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 관계자들과 협력해 전통음식과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내년 공공일자리 320명 선발…9일부터 신청 접수

223개 사업에 배치해 4월 21일까지 근무…온라인 접수 전면 도입


용인시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는 '2027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시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는 '2027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7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발 인원은 2026년 3단계 사업보다 20명 늘어난 규모라고 5일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7년 1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과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223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이 가운데 재산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2027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 700원을 적용하고 근무일에 따른 부대비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모집부터 온라인 신청 방식을 전면 도입한다. 2026년 3단계 사업에서 시범 운영한 온라인 접수를 확대해 신청자의 방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전자지갑·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신청 과정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간소화했다. 이러한 행정절차 개선은 2026년 하반기 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신청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를 활성화하고 행정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민원후견인 48개 팀으로 확대…복합민원 처리 지원 강화

26개 부서 6급 이상 팀장 지정…장기 민원·취약계층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이천시청 전경. 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과 처리 기간이 긴 민원에 대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확대한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올해 민원후견인 대상 팀을 기존 44개에서 48개로 4개 늘리고, 26개 부서의 6급 이상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민원인의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지원하는 제도다. 복잡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후견인 지정 대상은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과 법정 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인 민원,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신청한 민원이다. 민원인이 접수 과정에서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정되고 관련 부서에도 통보된다.


시는 특히 건축·개발 등 25종의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대상 사무에 대해 후견인 제도 안내를 의무화했다. 종합민원실에는 후견인 지정 대상 공무원 명단을 비치해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된 후견인은 민원 상담과 처리 절차 안내, 구비서류 보완 지원, 관계 부서 및 기관의 인허가 협의 절차 안내 등을 맡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정착시키고, 분야별 전문 지원을 강화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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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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