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백재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3.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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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이언주 의원, 광명갑 3선도전 백재현 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구로 을)이 손을들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 도전에 나선 백재현 의원이 26일 오후 3시 광명시민, 당원 및 지지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었다.

개소식에서는 백재현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개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동료의원 30여 명이 보내준 응원 메세지 영상 상영, 그리고 3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선거유세팀의 공연이 펼쳐져 개소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구인 광명시 각계 인사를 비롯해, 청년에서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망라한 지역민들을 우선적으로 초청해 광명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 백재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정길 호남향우회장, 김기행 전 충청향우연합회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 지회장, 윤순갑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장, 이철희 해병전우회장, 엄기원 강원도민회장, 맹진영 학원연합회장, 오성택 현 광명시 약사회장, 장춘희 전 광명시 약사회장, 김포중 호남연합회 사무총장, 박명순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 강은경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 그리고 지역 내 20여개 경로당 회장 등 광명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최승원 회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광명청년회의소(JCI) 회원들도 개소식을 찾았으며,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대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 등 많은 세무사들이 함께했다.

중앙에서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구로 을), 이인영 의원(구로 갑),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 이언주 의원(광명 을) 등이 참석했다.

故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백재현 의원은 당의 분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당을 지켜왔다"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잇는 정통야당, 적통야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야당의 분열이 있을수록 지지자들의 결속과 단합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백재현 의원은 "우리 광명은 지금 8만 여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60만평의 일자리 단지 조성이라는 중요한 전환기에 와 있다"고 말하고 "제가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경륜이나 경력 등을 고려할 때, 지금 광명에 가장 필요한 상임위인 국토위원장이나 산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자신했다.

백 의원은 "광명 시장을 두 번 지내면서 6천억 원 규모의 시정을,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33조원 규모의 도정을,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 375조원 규모의 국정 전체를 다뤄봤다"며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실현가능성이 불분명한 말보다 ‘검증된 실력, 길을 아는 경험, 확실하게 약속된 힘’을 가진 백재현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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