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계속되는 취업난과 조기 퇴직 탓에 유망 창업 아이템을 찾는 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매달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만 봐도 현재의 열풍이 충분히 느껴진다. 하지만,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계속되는 경제 침체 속 실패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성공 창업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근 예비 창업자들은 대부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호한다고 한다. 창업 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업종일수록 그만큼의 리스크가 동반하는 만큼 부담감이 큰 탓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액 창업 아이템은 외식 창업이다. 요식업은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비수기가 없기 때문이다.
넉넉한 예산으로 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선택할 수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는 많다. 하지만, 웬만한 경쟁력이 없는 한 여기저기 중복되는 아이템이 난무하고, 이미 과포화된 최근 시장에서 투자된 막대한 비용을 회수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유망 프랜차이즈의 소액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최근 초기 적은 자본금으로 평균 2~3개월만에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삼청동 궁물떡볶이’를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들 수 있다. 오래 전부터 국민 메뉴로 인기를 끌어 온 떡볶이 및 피자, 비빔밥, 샐러드 등을 새롭게 조합시켜 새로운 세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이 곳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가성비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레스토랑 컨셉의 떡볶이 프랜차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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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을 연상케 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떡볶이와 비빔밥, 피자, 샐러드 등 한식과 양식을 조합시켜 다양한 세트 메뉴로 제공하고 있는 이 곳에서는 한 번에 3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풍부한 양에도 가격은 다른 음식점 1가지 가격 정도일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근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똑똑한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15년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점은 그 인기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고객들이 꾸준하게 유입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그 다음은 본사의 운영관리 시스템을 살펴 보아야 한다. 제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가진 브랜드일지라도 분사의 물류 및 교육, 운영 관리 시스템이 엉망이라면, 가맹점은 결코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없다.
앞서 얘기된 ‘삼청동 궁물떡복이’가 좋은 사례이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OEM 방식의 물류시스템을 이용하는 반면, 이 곳은 국내 대기업 및 해외 기업까지 피자 도우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모기업 한영F&D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 해 식자재와 유통상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시키고, 이에 대한 이익을 가맹점들에게 최대한 분배하고 있다.
또한, 인지도가 낮은 외식 프랜차이즈일수록 체계화 교육 및 운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가맹점에 대한 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삼청동 궁물떡볶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약 1주일 이내에 모든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시켜 평소 요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음식점 및 식당 창업을 어려워했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빨라진 정년과 사상 최대치의 청년 실업이 증가하면서 소규모 및 저자본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창업 성공 사례를 찾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글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수천개의 브랜드가 있는 외식 창업에서 소액으로 극대화 된 매출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를 고려하고 있다면 보다 안정성 있고 가능성 있는 아이템 및 브랜드를 심려있게 판별하여 선택해야 할 것 이다.
한편, 떡볶이창업의 한계성을 극복하며 유망 사업 아이템을 검증시킨 ‘삼청동 궁물떡복이’는 다수의 창업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었던 ‘가맹비 500만원 할인’, ‘평균 3개월 매출 미 달성 시 500만원 지원’, ‘인테리어 특별 할인’의 이벤트를 마지막 선착순 10명에게만 연장하기로 해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