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중심 ‘진천 맛타운’에 들어선 ‘카페형 분식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5.24 11:58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대구 시민이 인정하는 맛집은 전국적인 맛집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대구지역의 유명 맛집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진천맛타운이 새롭게 선보였다.

대구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고향으로 불리며, 인기 있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음식이 많아 미식가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도시이다.

대구 맛집 중심, 달서구 진천동에 새롭게 오픈한 ‘진천맛타운’에는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맛집들이 입점을 시작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5월이지만 30도를 넘는 폭염이 시작되면서 커피 및 에이드, 팥빙수, 스무디 등 음료와 빙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페와 분식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리틀카페 컨셉트의 ‘화떡남리틀카페 진천점’은 10대 청소년은 물론, 20대여성, 가족단위 손님들까지 모여들면서 진천맛타운의 대표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메뉴인 냉면, 쫄면, 빙수, 구슬떡볶이 등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함께 인기메뉴로 거듭나고 있다. 

화떡남리틀카페 진첨점 관계자는 “대구는 다른 도시보다 더 무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음료를 많이 찾는데, 리터용량의 음료가 천원대이여서 많은 분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카페와 달리 분식메뉴를 즐길 수 있어 카페에서 분식도 판매하여 10대 청소년과 가족단위 고객이 70%이상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대구에는 첫 매장으로 대구시민들이 좋아하는 매운떡볶이, 갈비만두, 구슬떡볶이 등의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곳은 대구 1호선인 월배역과 진천역 사이의 월배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진천 이마트와 대구이안진천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화떡남리틀카페’의 더 많은 메뉴와 창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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