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궤스트 유저간담회.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
2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판교에 위치한 플레이뮤지엄 사옥 내 온라인 방송 특별 부스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됐고,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간담회 방송에는 개발사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중 동시 접속 인원은 2000여명을 기록했고, 간담회가 종료된 4시30분 기준 생방송 조회 수 1만7000여 건, 댓글 2만8000여 건을 돌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온라인 간담회에서 7월에 예정된 챔피언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챔피언 시스템은 단일 용사가 아닌 용사단 전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개념의 동료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버프로 전투 시 도움을 준다. 이번 간담회에 소개된 챔피언은 ‘쿠레나이’,’ 레미’ 두 용사로,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사용하게 되며 각 챔피언의 세력에 속한 용사를 지원 보내면 해당 챔피언의 능력이 더욱 강화된다.
배정현 로드컴플릿 대표는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 "길드전, 상위 PVP, 신규 스토리를 담은 시즌2 등 다양한 각도에서 유저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