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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음식물은 금방 변질되기 쉽고 물기가 많은 주방에는 식중독균 등이 생겨날 수 있다. 칼이나 도마, 행주, 수세미 등 각종 주방 용품 및 식기의 위생 관리를 꼼꼼히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음식을 판매하는 업종의 경우 더욱 그렇다.
하지만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모두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주방도구를 매번 삶거나 소독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만약 세균 및 곰팡이 등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환기를 하거나 청소하는 것만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항균 제품을 미리 구비해 두어야 한다.
이에 최근 항균동 전문 브랜드 ‘닥터씨유’가 천연 항균동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이는 간편한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 도구나 주방에 뿌려주면 각종 세균들을 99.99% 사멸시킨다.
닥터씨유의 천연 항균동 스프레이는 항균동을 주원료로 한다. 항균동은 각종 세균 및 곰팡이 등을 지속적으로 박멸해 항균 효과를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신소재다. 영구적인 소재라 습기와 건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강력한 항균성으로 저항력이 강력해진 세균 및 변종 세균을 지속적으로 박멸한다.
미국 국방부의 지원금으로 임상 시험을 시행한 결과, 항균동 제품을 사용한 중환자실 환자들의 감염 확률이 40~70% 이상 감소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위생협회에서 발급하는 NSF 인증을 획득한 점도 눈 여겨 봐야 한다. NSF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음용수 및 정수기에 관한 실험기관으로 공식 선정한 법인이다.
무엇보다 기존의 항균 스프레이가 화학적인 용법을 거치거나 화학 물질을 첨가한 제품들이 많았던 반면, 닥터씨유의 천연 항균동 스프레이는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제품으로 인체나 환경에 무해하다. 이로 인해 노케미족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닥터씨유 관계자는 “닥터씨유의 항균동 제품은 각종 임상 실험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항균성 제품으로 인증 받았다”며 “최근 출시한 천연 항균동 스프레이는 고급 식당용으로 시중에서는 별도의 판매를 하지 않으며 일반인을 위한 항균동 스프레이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씨유는 국내 유일의 항균동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미국 환경보호국(US EPA)의 인증 및 국제구리협회(ICA)의 Cu+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씨유는 동이 갖고 있는 항균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해 생활 용품부터 의료 항균 제품, 외식업 항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