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정 국회의원 ‘국토순례 지원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안희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9.02 22:29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박정 국회의원(더민주, 파주을)는 국토순례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에 2일 제출헸다.

조국의 산하를 일생에 단 한 번이라도 온 몸으로 느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써 ‘국토순례’를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자는 내용이다.

애국심과 인문정신을 듬뿍 담은 국토순례지원법이 시행되면 국토순례가 상시적인 문화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여행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순례 대표발의에 나선 박정 의원은 “해외여행을 가는 국민들이 비약적으로 늘었는데, 평생 살아갈 조국의 산하와 지리에는 정작 단편적으로 밖에 잘 모른다”며 “많은 이들에게 조국의 산과 강과 마을 이모저모를 가까이 접하면서 관습, 유적, 인심, 풍물, 음식, 특색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태어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이 땅의 가치와 본연의 모습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직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국토순례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의인이나 위인들이 걸었던 숭고한 뜻을 답사하도록 권하기도 하고,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도 깨닫게도 하고, 무엇보다 국민들 저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정신적 성숙의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토순례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김관영, 어기구, 윤후덕, 박남춘, 박주민, 배덕광, 이찬열, 홍영표, 문미옥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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