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까페 프랜차이즈 벨로치노, 클래식 바이크와 커피를 동시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09.06 09:22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클래식 바이크와 커피가 만났다. 지난달 31일 벨로치노(Veloccino)의 사업설명회가 개최돼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벨로치노는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의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수제 클래식 싱글 바이크를 전시 판매하는 카페 전문점이다.

아라비카 원두가 미디엄 로스팅과 숙성을 거쳐 에스프레소 머신을 통해 커피로 제공되며 그 외에도 차와 함께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다. 

㈜에스디오 오선동 대표이사는 “바이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모든 길을 지향한다”며 “커피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벨로치노에서 전시 판매하는 클래식 바이크는 클래시컬 소재 크로몰리를 사용해 탄성과 승차감을 갖췄고 CP 티타늄 마감을 통해 강도를 더했다. 벨로치노의 이러한 클래식 바이크들은 모두 수제 바이크다.

벨로치노는 비교적 저렴한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이달 초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이 오픈 예정에 있다. 

한편 벨로치노 개화점에서는 넓은 야외공간과 더불어 클라이밍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벨로치노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벨로치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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