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 30대 청년실업률 증가와 함께 40, 50대 조기명예퇴직자, 여성일자리 부족 등의 경기침체로 많은 이들이 창업을 고민하는 시대다. 하지만, 창업시장은 넉넉한 자본과 철저한 계획 없이 섣불리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분야로 각인되어 있다.
창업 관련 조사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의 성공률은 15%. 3년 안에 폐업을 한 경우가 60%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는 창업자들이 꼼꼼하게 알아보지 않고 유행하는 아이템들로만 섣부르게 창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사회에서도 오히려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맥주전문점이다. 주류는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창업아이템으로써 현재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니펍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10평 규모의 작은 평수에서도 큰 투자비용 없이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미니펍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체험창업교육이 이번 달에 진행예정에 있다. 10월 25~26일(2시~6시) 총 2일간 진행되는 체험창업 교육은 25일에는 창업 개론과 주류 체험을, 26일에는 매장운영 이론과 안주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창업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0월 24일까지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들비어 미니펍의 관계자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체험창업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체험창업 교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