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1.18 18:39

계량기 검사·이력 정보 제공방법, 주유기 조작방지 및 검정기술 선봬

▲KTC는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 참가하여 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기업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KTC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계량기 신기술 전시하고 관련 기업에게 상담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R&D우수 신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직업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KTC는 전시회장에 계량기분야 전문가를 배치하여 관련 기업에게 주유기 조작방지를 위한 보안모듈과 사물인터넷(IoT)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을 설명하고 주유기형 시뮬레이터 및 주유소 관제모니터링시연하고 있다.

IT융합 주유기 조작방지 및 검정기술주유기 위변조 및 불법 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전자봉인 기술체계를 구축한 방식이며, 주유기 모니터링 시스템 이용하여 조작정보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계량기 검사유무 정보 제공방법은 소비자가 , 정품을 주유했다는 확인과 함께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영수증에 인쇄된 암호화된 QR코드의 주유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임일권 KTC 본부장은 “KTC가 개발한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량, 정품의 주유정보를 제공하여 계량기 불법조작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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