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넥스팜코리아와 ‘하이비스정’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2.08 18:31


한국맥널티_CI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한국맥널티는 국내 제약사 넥스팜코리아와 ‘하이비스정’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넥스팜코리아를 시작으로 추가 6개사를 통해 하이비스정을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비스정은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억제 효과를 가진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한국맥널티의 신제품으로 단층정 제조를 통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단층정 제조는 한 개 층에 3가지 성분이 혼합된 후 타정되는 제조방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제조 단가를 낮추는데 유리하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 "지난 8월 ‘하이비스정’ 허가 취득 후, 공격적인 로컬 영업(지역의원)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하이비스정’은 경동제약, 경보제약 등 중소형 제약사 6곳을 통해 동시 발매되고, 이는 한국맥널티의 새로운 매출증대 품목 뿐 아니라 제약부문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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