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 중앙대학교 1호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6.12.13 22:45
프리미엄 쉐어하우스 ‘동거동락’, 중앙대학교 1호점 오픈

동거동락 보도자료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프리미엄 쉐어하우스 운영업체인 동거동락이 중앙대학교 1호점을 오픈했다.

동거동락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쉐어하우스로, 2030 세대에 유행하는 쉐어하우스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주거지로 통한다.

시세 대비 낮은 보증금, 합리적인 월세 그리고 풀옵션이 제공되는 만큼 대학생들이 좋은 주거 환경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오픈 1주일 만에 50% 이상 입주 계약이 완료 되었으며, 중앙대학교 학생들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입주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동거동락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와, 공간 커머스 서비스 핀스팟 창업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공유경제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대학생 기숙사 수용률은 20%도 안되는 상황에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학가에서 프리미엄 쉐어하우스를 제공하는 것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주요 대학가 주변으로 쉐어하우스 지점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며, 연내 2호점 오픈도 준비중이다.

정원준 대표는 "동거동락은 대학생들이 살고 싶은 집을 만드는게 목표이고, 앞으로 프리미엄 주거 공간과 대학생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내세워 동거동락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월 28일에 문을 연 동거동락 1호점은 중앙대학교 정문 5분 거리에 있으며, 노들역과 흑석역을 1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약 50여평 규모의 2층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쉐어하우스로, 넓은 생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비롯해 중앙대 캠퍼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특징이다.

한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12월 입주시 1개월 입주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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