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체’ 신라젠,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본격화

유수환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3.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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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신라젠은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라젠은 프랑스 전문의약품 생산업체인 ABL Europe와 임상용 항암 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2일 캐나다 소재 오타와 병원 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와 JX-970 초기 생산 공정에 대한 계약서에 서명, 임상시험을 위한 제조에 돌입했다.

신라젠은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중인 ‘간암 대상 펙사벡(JX-594)’을 비롯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기틀 마련과 사업 안정성 확보에 나갈 계획이다.

특히 JX-970은 전세계 제조와 판매에 따른 모든 독점적인 권리를 신라젠 100% 소유 자회사인 ‘신라젠 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JX-970은 2014년부터 임상치료법 개발이 시작된 프로젝트로, 펙사벡과 같이 안전성이 우수하면서 효과면에서도 기대되는 항암 바이러스"라며, "전세계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 만큼 향후 라이선스 아웃 등 다각도의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젠은 향후 JX-970 단독치료법 및 다른 면역치료제들과 병용치료법으로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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