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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길(가운데) KB생명보험 사장이 폴 엠 버뮬런 미국 메디가이드사 사장, 서덕영 아라케어 대표와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생명보험. |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KB생명보험은 지난 6일 미국 메디가이드(Medi Guide)사와 ‘KB글로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폴엠버뮬런(Paul M Vermeulen) 메디가이드사 사장, 메디가이드 국내 사업권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서덕영 아라케어 대표, 고재신 아라케어헬스케어부분 대표가 참석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메디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지역에 제한 없이 치료 권고에 대한 해외 의료전문그룹의 독립적인 소견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과정 등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KB생명보험의 일반종신보험 및 변액종신보험 가입자는 메디가이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라케어를 통해 메디가이드사의 네트워크 의료기관인 미국 하버드 의대, 존스홉킨스 병원 및 영국 킹스칼리지 등 의료센터의 2차 의료소견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차 의료소견 서비스 외에도 고객이 별도로 요청하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과정 등에 대한 유료서비스도 가능하다.
앞서 KB글로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는 (무)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 (무)KB 더 그린(The Green) 국민의 평생종신보험, (무)KB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의 주계약 7000만원 이상, (무)KB가족사랑변액종신보험, (무)KB CEO를 위한 가족사랑변액종신보험의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길 KB생명보험 사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 KB생명보험의 상품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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