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국제 바이오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3.17 14:26
바이오인식기술

▲김홍 KCL 부원장(왼쪽 4번째), 김학일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의장(왼쪽 3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KCL

KCL, 국제 바이오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안희민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 한국FIDO산업포럼과 공동으로 ‘2017 국제 바이오인식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바이오인식 기술 산업의 글로벌 성장 추세에 대응하여, 정부와 산업계의 신산업 창출 전략 마련 및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바이오인식 기술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관련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바이오 인식 기술은 얼굴, 홍채, 망막, 지문, 음성 등 사람의 생체정보나 행동 특성을 이용해 사용자를 인증하거나 식별하는 기술을 말한다.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기반 서비스의 지능화, 개인화가 진행될수록 보안 및 프라이버시가 더욱 중요해져, 바이오인식 기술은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인증 및 보안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 인식 기술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연평균 25.3%의 성장률을 보여, 2015년 20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149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재희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모바일 바이오인식 기술현황 및 미래 예측’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홍동표 한국FIDO산업포럼 부의장은 ‘바이오인식 기반의 FIDO 활용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장인 김학일 인하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위조지문 탐지기술 발전현황’ 관련, 조태식 KCL 박사는 ‘바이오인식제품의 난이도 시험평가’에 대해 강연했다.

글로벌 기술 동향도 파악할 수 있어 업계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일본 AIST의 아사히코 야마다 박사는 ‘보안성 및 사용성이 높은 개인인증 신기술’을 주제로, 미국 퍼듀 대학의 스테판 엘리엇 교수는 ‘사용자의 바이오인식 센서 상호작용에 관한 시험평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KCL은 바이오 인식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정부와 공동으로 안전융합기술 글로벌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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