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지역기업과 손잡고 식중독 예방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6.05 14:52

광주 광산구,지역기업과 손잡고 식중독 예방활동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식품 포장지에 식중독 예방 문구를 넣어 유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식품과 식재료를 생산하는 지역기업과 포장지에 식중독 예방 문구 삽입 여부를 협의한 끝에 식중독 기본 예방법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그림과 함께 포장지에 표기하기로 했다.

빵과 빵가루를 생산하는 ㈜효동식품이 광산구의 제안을 받아들여 포장지를 교체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고 매일유업(주), ㈜동원F&B, ㈜동식, 해풍수산, 해조은, 유기농마루 등은 새로운 포장지를 도안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 방법을 눈에 띄게 표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평가를 검토한 후 식품 포장지 활용 식중독 예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상보다 빨리 여름에 접어들면서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상시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군부대와 학교 등 집단급식소, 횟집, 식육취급업소, 식당 그리고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소의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는 식중독 예보지수를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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