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SK디앤디, 신재생 에너지가 매출액의 9%에 불과하지만 성장 잠재력 높아… 7500억원 상당 신재생 에너지 사업 수주잔고 확보
SK디앤디는 2004년 설립된 SK그룹 계열의 부동산 개발업체다. 분양, 광고 대행 등 부동산 개발 서비스에서 시작해 비즈니스 호텔과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9%에 머물러 있지만 성장성이 높다. 부동산이 84.6%, 가구 6.5%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 온 신재생 에너지 개발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SK디앤디가 보유한 제주 가시리 풍력(30MW)에서 연 150억원의 운영매출이 발생한다.
올 1분기 착공한 울진풍력은 2019년까지 1600억원의 EPC(설계·조달·시공) 매출이 반영된다. 작년 말 사업권을 양도하며 100억원의 매각차익을 시현했고 준공될 2019년부터 30년간 25억원의 운영매출도 발생한다.
이외에도 300MW에 달하는 5개의 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된다.
통상 1MW당 25억원의 공사매출이 발생하므로 총 7500억원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셈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2030년까지 16GW의 풍력설비 건설계획(연 22% 성장)을 발표한 바 있다"며 "실제 집행률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가장 많은 신재생 에너지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디앤디의 수혜는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역시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마찬가지로 인허가 작업과 부지 선정 등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SK디앤디의 신수종 사업인 신재생에너지는 2006년부터 역량을 축적해 올들어 본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일시적인 테마로 치부되기도 한다"면서 "노후 도심의 체계적인 개량은 분명한 정책 방향성을 갖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인 SK디앤디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디앤디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41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3.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47.1% 늘어날 전망이다.
SK디앤디의 함스테판윤성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 2월생으로 워싱턴주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함스테판윤성 사장은 2011년 SK건설 부문장(전무)을 맡은바 있고 SK디앤디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연임에 성공했다.
SK D&D는 지난 2008년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전남 영암 F1경기장 태양광발전소, 대구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등 태양광사업을 진행했다.
함 대표은 "발전소의 기획부터 설계·시공·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며 전문성을 키운 만큼 앞으로 풍력발전사업을 대대적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라며 "정부와의 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이 보장되는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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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의 제주 가시리 풍력단지 전경. 사진=SK디앤디 |
SK디앤디는 2004년 설립된 SK그룹 계열의 부동산 개발업체다. 분양, 광고 대행 등 부동산 개발 서비스에서 시작해 비즈니스 호텔과 신재생 에너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9%에 머물러 있지만 성장성이 높다. 부동산이 84.6%, 가구 6.5%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 온 신재생 에너지 개발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SK디앤디가 보유한 제주 가시리 풍력(30MW)에서 연 150억원의 운영매출이 발생한다.
올 1분기 착공한 울진풍력은 2019년까지 1600억원의 EPC(설계·조달·시공) 매출이 반영된다. 작년 말 사업권을 양도하며 100억원의 매각차익을 시현했고 준공될 2019년부터 30년간 25억원의 운영매출도 발생한다.
이외에도 300MW에 달하는 5개의 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된다.
통상 1MW당 25억원의 공사매출이 발생하므로 총 7500억원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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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K디앤디, 한국투자증권 |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2030년까지 16GW의 풍력설비 건설계획(연 22% 성장)을 발표한 바 있다"며 "실제 집행률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가장 많은 신재생 에너지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디앤디의 수혜는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역시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마찬가지로 인허가 작업과 부지 선정 등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SK디앤디의 신수종 사업인 신재생에너지는 2006년부터 역량을 축적해 올들어 본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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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자공시시스템, SK디앤디 |
이 연구원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일시적인 테마로 치부되기도 한다"면서 "노후 도심의 체계적인 개량은 분명한 정책 방향성을 갖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 디벨로퍼인 SK디앤디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SK디앤디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41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3.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47.1%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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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스테판윤성 대표이사 사장. 사진=SK디앤디 홈페이지 |
SK디앤디의 함스테판윤성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 2월생으로 워싱턴주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함스테판윤성 사장은 2011년 SK건설 부문장(전무)을 맡은바 있고 SK디앤디 대표로 자리를 옮겼고 연임에 성공했다.
SK D&D는 지난 2008년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전남 영암 F1경기장 태양광발전소, 대구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등 태양광사업을 진행했다.
함 대표은 "발전소의 기획부터 설계·시공·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며 전문성을 키운 만큼 앞으로 풍력발전사업을 대대적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라며 "정부와의 계약으로 꾸준한 매출이 보장되는 발전소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