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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사진=반도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한류월드에서 924실 규모의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를 23일 공급한다. 오피스텔이 6·19부동산대책 규제를 피하면서 오히려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양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내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도 함께 공급하면서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 공략에도 나선다.
◇ 오피스텔 ‘文정부 첫 부동산규제’ 비껴…수요 몰린다.
지난 19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청약시장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규제를 비껴간 오피스텔에는 여전히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오피스텔이 주거형으로 탈바꿈돼 공급되고 있는 추세라 아파트 청약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찾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분양에 나서 평균 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20일 계약을 진행한 결과 100% 완판했다. 분양관계자는 "규제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까지 수월하게 진행을 했고, 계약 당일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모든 평형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반도건설이 고양 일산에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서울 인근지역으로 이번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없기 때문에 1순위나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서기에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류월드 ‘첫 소형 오피스텔’…‘개발호재’ 기대
이번 단지는 한류월드에서 처음 공급되는 전 타입 소형 오피스텔이다. 그동안 한류월드에는 중대형 위주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돼 소형주택 수요가 많다.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데다, GTX A 노선 킨텍스역(가칭), 3호선 주엽역 등을 이용해 외부로 이동하기 쉬운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인 데다 반도건설의 소형 특화설계, IoT기술이 적용되는 단지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수요를 노리고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강남 접근성이 좋고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도 함께 조성되는 사업지인 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