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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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1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경기에서 박지성이 은퇴한 선수로는 믿기지 않는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가 엄청난 활동량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선수였을 당시를 떠올리게 한 가운데 그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김 전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나와 남편과의 일화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결혼하니 입는 옷도 보수적으로 입게 되더라"라며 "함께 산책을 간 적이 있는데 도저히 못 맞출 빠르기와 움직임이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활약한 그가 두 달 뒤 다시 한 번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sta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