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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최홍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 산업은행이 7일 열린 주주협의회에서 상표권 사용요율 0.5% · 12.5년 의무사용을 결정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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