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 위한 ‘해피 아트콜’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7.13 10:15
한화생명, 해피아트콜 시행 (무용클래스-스트레칭)

▲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들이 무용클래스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한화생명은 서울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돼 서울에만 한정됐던 프로그램을 대전과 부산 등으로 확대시켜 전국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한화생명 콜센터에서는 발레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인 ‘당신의 앉은 자세는 어떤가요’가 진행됐고 이외에도 만화 ‘은하철도999’ 메텔을 연기했던 정희선 성우가 발성, 호흡을 알려주는 ‘나도 목소리 주인공이다’, 사진을 찍고 사진 속 인문학적 흥미를 감상하는 ‘별별사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해피 아트콜’외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상담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과 동호회 활동 지원과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