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살충제 달걀' 한 방 정리!...전수조사 오늘 마무리, '살충제 계란' 구별법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8.17 11:10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가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 중인 계란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검출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15일 자정부터 모든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했고 식약처는 문제가 된 농장들의 계란 유통과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살충제 달걀'은 이미 판매되어 식탁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빵, 유제품 등 2차 가공식품에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커 소비자들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육계'의 안전성과 달걀값 폭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에 이어 살충제 달걀 사태까지...이번 살충제 달걀 파동을 계기로 향후 이외의 농가에도 살충제 사용과 관련된 당국의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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