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페이코’ 영업망 확보에 총력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9.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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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간편 결제 업체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영업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출시 2년 간 외식 프랜차이즈,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뷰티/화장품, 백화점 등으로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페이코를 사용할 수 있는 영업망이 늘어날수록 가입자 확보에 수월한 만큼 가맹점을 늘리거나 제휴를 통해 페이코 영업망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HN페이코는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 산하 브랜드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놀부보쌈 △놀부 부대찌개 △놀부 옛날통닭 △수제분식 공수간 △놀부 유황오리 △놀부 화덕족발 등 총 6곳이다.

이번 적용으로 놀부의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페이코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 결제가 가능해진다.

결제는 페이코 이용자가 앱을 켜고 오프라인 결제를 실행시킨 뒤 지문 인증 또는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한 다음 바코드 리딩 또는 NFC 터치 방식으로 가능하다.

양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페이코 결제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월 1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되며, 할인 혜택은 첫 결제를 포함해 월 2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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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과 손잡고 간편 결제와 포인트 충전이 결합된 ‘OK캐쉬백X PAYCO 충전’ 서비스도 선보였다.

페이코에 등록한 간편 계좌를 OK캐쉬백과 연결하고, 가맹점에서 보유한 OK캐쉬백 포인트로 구매 시 부족한 금액(포인트)을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

충전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국 5만 여 OK캐쉬백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페이코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해서 사용한 결제 금액의 3%는 OK캐쉬백 포인트로 다시 적립해준다.

이용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페이코를 통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고, 포인트 사용 금액의 경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 NHN페이코는 페이코 멤버십 서비스에 OK캐쉬백을 신규 적용하고 페이코 하나로 손쉽게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코의 OK캐쉬백 멤버십 이용자는 페이코 온라인 결제 시 다양한 결제수단과 함께 OK캐쉬백 포인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는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OK캐쉬백 회원을 페이코 신규 이용자로 확보하고 OK캐쉬백은 포인트 사용처를 페이코 가맹점으로 확대해 포인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민 SK플래닛 마케팅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페이코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된 사용처와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자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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