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9.22 13:49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가 주관하는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을 마쳤다.

9월 14일(목)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을 시작으로 16일(토)부터 17일(일) 이틀 동안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열린무대 일대에서 ‘문화나눔 한마당’이 진행됐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송해’ 씨의 격려사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기념 세레머니, 전년 샤이니스타상 수상팀인 부산사하문화원 한량무의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이어 전국 10개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25개 팀이 그 동안 닦아온 악기연주, 댄스, 민요, 난타, 창극, 치어리딩 등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샤이니스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옥천고을대취타, 샤이니재능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에는 집돌금농악단, 화무용단, 쭈~욱 하모니, 샤이니인기상에는 꼬가나비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공연으로는 ‘국악신동 표지훈’, 효녀가수 ‘현숙’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과 신명나는 무대를 꾸렸다.

‘문화나눔 한마당’은 공연‧체험‧전시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른이 행복무대’는 새로운 실버문화의 다채로움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전국 48개 팀의 공연과 음악도깨비 홀림과 스윙킹즈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상식도 이어졌다. 청춘만개 시화공모전 부문 열정상에 김선자씨, 행복상에 송양례씨, 감독상에 정태순씨, 시니어 29초 영화공모전 부문 행복상에 오서윤씨, 열정상에 윤태병씨, 감동상 김진광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만화기법 소개와 그리기, 전통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행복·열정·젊음‧건강‧모험 다섯 가지 주제 아래 △청력검사 △무료법률상담 △주택연금상담 △호텔리어교육 △취업일자리정보 △스포츠활동 △우쿨렐레 △캘리그라피 등 어르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뭐라도 예술학교’에서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씨가 특별 강사로 나서 <코딱지들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시니어 사진사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기억할 소중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은빛 사진관>, 실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2017실버문화페스티벌’은 실버세대의 다양함을 함께 느끼고 나누는 공유와 공감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라며 “2018년도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의 다양함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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