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우수 강의 교수 10명, ‘베스트 티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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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7학년도 후기 우수 강의 교강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건국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10일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7학년도 후기 우수 강의 교강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학년도 후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전형연 건국대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홍유진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가, 자연과학·의학·공학계열에는 박승용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교수, 김태희 이과대학 수학과 교수, 신하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 목형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교양계열의 경우 이승진·조미영 상허교양대학 교수, 토론식 강의 분야에는 심용희 KU융합과학기술원 시스템생명공학과 교수, 남영옥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가 시상을 받았다.

앞서 건국대는 매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민상기 건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요한 것은 교수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학생을 위한 배려"라며 "스승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우리 학생들을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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