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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
고려대 경영대학이 주최하고 스타트업이 주관하는 츄츄데이는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플랫폼인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Startup Station)’의 데모데이로 지난 6개월간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입주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행사다.
이번 츄츄데이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스티팝(이모티콘 오픈 플랫폼 제공) ▲히든트랙(캘린더 구독 서비스 운영) ▲돈많은 백수들(스마트 지출 큐레이션 서비스) ▲소브스(실루엣으로 원하는 구도를 나타내는 카메라앱) ▲코스메테우스(피부과 원스톱 예약 서비스 제공) ▲솔깃(광고 기반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포펫(스마트펫홈을 구현하는 반려동물 IoT기업) 등 7개 기업이다. 7개 스타트업 기업들은 10분의 공개 기업설명회(IR)와 부스를 통해 그 동안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연구원에 입주한 기업들은 ‘2017 스타트업 익스프레스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0대 1이 넘는 경쟁을 통해 선발된 회사들로 기업별 최대 500만원의 운영 비용과 경영본관 2층 일진창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 네트워킹과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을 지원 받고 있다.
츄츄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김희천 고려대학교 스타트업 연구원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은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입주한 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츄츄데이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스타트업 연구원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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