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엔터] YG PLUS, 네이버 통해 실시간 골프 예약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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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YG PLUS 계열사인 그린웍스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골프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웍스는 네이버에 국내 300여개 골프장 최저가 그린피 예약 기능을 모바일·인터넷 검색 포털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예약 플랫폼을 구축했다. 골프장을 검색하면 바로 예약을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온라인 결제 옵션으로 N Pay까지 지원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골프장 검색 정보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해 정확한 내용을 제공한다.

그린웍스는 약 72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골프예약서비스 ‘엑스골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장·골프연습장 위탁 운영 등 020(Online to Offline)사업도 진행중이다.

조성준 그린웍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향후 AI 스피커 및 인공지능 비서 ‘Clova(클로바)’를 통해 골프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골프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YG PLUS는 지난 5월 종속회사인 YG스포츠를 통해 골프 예약서비스 업체인 그린웍스를 인수했다. YG스포츠는 김효주, 최혜진 등 국내 유수 골프 선수 매니지먼트 및 골프대회, 골프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골프용품 운영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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