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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유통망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시장을 돕기위해 전통주 16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희 기자] 홈플러스가 유통망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전통주 시장을 돕기 위해 전통주 16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와인, 세계맥주 등에 밀려 우리술이 외면받고 있다며, 실제 홈플러스 주류 매출 순위 중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가 지난 3년 연속 하위를 차지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 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유통망을 갖추지 못한 중소 전통주 제조업체 판로를 지원하고자 판매상품을 확대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통주 판매는 수도권 주요 15개 점포에서 전통주를 판매하며 농림축산식품부(aT)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한다.
오는 1일부터 22일까지는 전통주시음행사를 마련해 우리술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중소 전통주 업체와 대표제품으로는 ‘회곡 막걸리(경북 안동·750ml·1300원)’,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산양산삼막걸리(경기 광주·750ml·1800원)’, 햅쌀과 솔잎으로 제조한 ‘솔송주(경남 함양·375ml·6000원)’,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리큐르 부분 대상을 수상한 ‘담솔(경남 함양·375ml·1만7500원)’, 제주도 우도산 땅콩의 맛과 향을 살린 ‘우도 땅콩전통주(제주도 우도·750ml·3500원)’ 등이다.
전통주 판매처 15곳은 경기 안양평촌점, 경기 성남 야탑점, 서울 마포 월드컵점, 경기 북수원점, 경기 부천상동점, 서울 영등포점, 경기 동수원점, 서울 합정점, 인천논현점, 경기 부천 중동점, 서울 금천점, 서울 동대문점, 경기 김포점, 서울 강동점, 서울 강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