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최대 만화IP를 보유한 만화∙웹툰∙소설 전문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황성 무협만화 12월 신작 공개를 기념하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황성 뿐만 아니라 인기 무협작가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등의 신작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 무협만화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협만화 신작은 12월 1일 황성 ‘태극인 1부’를 시작으로, 5일 사마달 ‘조화서생’, 8일 야설록 ‘다정검무심도’, 15일 황성 ‘태극인 2부’, 19일 하승남 ‘십검풍’, 22일 야설록 ‘도검신’이 차례로 공개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는 황성의 ‘태극인 1부’를 포함한 무협만화 31작품 중 총 217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황성 작가의 마제, 청풍무적, 태극지존, 독존기행, 흑룡왕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야설록의 무당신화, 삼인무적, 북천무황, 대도독행, 호위무쌍 등도 이벤트에 포함된다. 사마달의 작품 중 일엽편주, 환락영웅, 벽혈가, 도수전설, 혈귀, 하승남의 작품 중에서는 골통뜬다, 골통대도무문, 무적낭인, 골통곡소리, 골통신비 등이 무료로 서비스된다.
미스터블루는 이벤트와 함께 정액결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12월에 업데이트 되는 무협 신작은 미스터블루에서만 정액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정액제는 결제기간 동안 해당 장르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24시간에 3천 원, 1개월에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개성있는 그림체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국내 무협만화 거장들의 신작 만화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이뤄낸 미스터블루는 국내 무협만화 빅4로 불리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작가의 만화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이다. 보유하고 있는 만화 및 웹툰IP를 활용한 고부가 2차 저작물 확대를 중심으로 OSMU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할인 혜택과 무료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