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테라’ ‘헌터 헌터’로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12 16:12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룽투코리아가 라인과 합작으로 설립한 란투게임즈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라인이 지난 2015년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합작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라인의 플랫폼, IP경쟁력과 룽투의 개발 및 운영능력 등을 결합해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립됐다. 란투게임즈는 내년 1분기 ‘테라’를 포함해 ‘헌터 헌터’, ‘카발온라인’, ‘아키에이지’, ‘짱구는 못말려’ 등 많은 IP를 확보하고 모바일 게임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10월말 ‘열혈강호 for kakao’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1월에는 열혈강호를 베트남 지역 서비스를 위해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에서 가모토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열혈강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룽투코리아는 검과마법 흥행 이후 올해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 또한 흥행대작으로 순항을 하고 있고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출시 예정인 ‘정의연맹’, ‘블레스’ 등의 흥행 대작 출시가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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