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일반대학원,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추가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12.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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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에너지경제신문=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는 일반대학원이 2018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계열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학과간협동과정 등 총 5개 계열 43개 전공이다. 원서접수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이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고사로 진행된다.

국민대는 1946년 최초의 민족사학으로 설립돼 민족주의와 아카데미즘, 인본주의를 교육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다. 1975년에 설치인가를 받은 국민대 일반대학원은 학술의 실천적 이론을 교수·연구하고 인류사회에 이바지할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0개 학과 석사과정, 9개 학과 학과간협동과정, 4개 학과 학·연·산 협동과정으로 운영돼 각 학과의 교과과정 운영은 해외에서 장기간 연구한 학자와 국내에서 연구한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우수한 장학제도와 연구장려 제도로 인문사회계열에서 우수한 성과를 배출했다.

신입생에 대한 장학제도도 다양해 국민대 출신자의 경우 평점 4.0 이상은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며 교수추천 우수신입생의 경우 수업료 50%를 4학기 내내 지원 받는다.

임진호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교학팀 팀장은 "학문간의 융합은 시대적 흐름이기에 금융정보보안학과, 보안·스마트 전기자동차학과, 스포츠공학융합학과를 신설했으며 음악학과 중 반주 전공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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