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은 프랜즈V와 프랜즈T로 나눠 따뜻한동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프랜즈V 봉사단은 매월 1회씩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프랜즈T 봉사단은 글쓰기·사진 등 본인의 재능을 기부해 따뜻한동행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따뜻한동행 측은 봉사단 전용 명함과 함께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팀별 활동비 등을 제공하고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참여 희망자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팀별로 지원하면 된다.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 총괄 정미정 간사는 "작은 행동 하나가 모이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익히고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현재까지 국내·외 280여개 장애인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