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40만원 또 붕괴..230만원대로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04 09:39
[에너지경제신문=이아경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30만원대로 무너졌다.

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 내린 23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연일 하락하면서 삼성전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업황도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된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만원을 유지한다"며 "삼성전자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며, 반도체 업황은 양호해 여전히 투자매력 높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액면분할에 의한 거래정지기간이 3일인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변수를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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