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식목일 나무심기에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06 10:52
국민대 식목일 행사 관련 사진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와 임산생명공학과 학생회 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자발적으로 식목일을 홍보하고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와 임산생명공학과 학생회 학생들이 식목일을 맞아 자발적으로 식목일을 홍보하고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일 국민대 7호관 일대에서 묘목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두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학교 구성원들에게 나무의 묘목(자두·살구·복자기·산수유 등)과 여러 가지 꽃씨들(금잔화·해바라기·봉숭화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에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후 산림환경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자는 취지를 국민대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국민대 학생들은 지난 2016년도 국민대 정문 앞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사이 자투리땅에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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