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봉사 서비스 bbb 코리아, 20번째 언어로 스와힐리어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4.24 14:13
bbb코리아_20번째 언어로 스와힐리어도입_사진자료

▲(사진=bbb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통역 봉사 단체 bbb 코리아에서 24일부터 20번째 언어로 스와힐리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bbb코리아는 다양한 언어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이번 스와힐리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모국어가 스와힐리어인 외국인은 언어 소통과 문화 교류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와힐리어는 탄자니아, 케냐 등 동아프리카에서 많이 사용되는 공통 언어다.

최미혜 bbb 코리아 사무국장은 "bbb 코리아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며 "스와힐리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의 만남이 더욱 친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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