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CES 사업 본격 신호탄…지역냉방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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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한난 상암지사에서 상암DMC CES를 준공했다.
상암 DMC CES 사업은 한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구역형집단에너지(CES)사업으로 지난 2003년 12월 착공해 총 9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빙축열설비 1식, 냉방설비 1식, 증기보일러 100T/h × 1기 등의 CES 열원시설과 1100A 외 16.3km의 냉방 배관시설을 건설해 2년 7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됐다.
상암DMC CES 준공으로 한난은 기존의 온수 공급을 통한 지역난방 위주의 사업에 냉수 공급에 의한 지역냉방을 추가해 새로운 집단에너지사업 수익모델을 정립하게 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은 택지개발지구의 소규모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적 의미를 갖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민간업체의 집단에너지 사업 진입과 신규 택지개발지구 규모 축소로 사업 환경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현실 속에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대형 발전사업과 함께 우리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 다각화의 첫 단추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암DMC CES 준공은 한난이 추진하고 있는 고양국제전시장, 가락한라아파트, 장지동 동남유통단지 등 신규 CES 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준공식에는 공사 임직원, 고객 대표, 유관기관 및 건설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황보준 기자 junh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