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직토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기술 활용'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6.01 13:58
AXA손해보험_직토와 MOU 체결

▲김경태 (왼쪽부터) 직토 대표이사,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해보험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AXA손해보험은 1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직토(ZIKTO)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Insureum Protocol)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맺았다.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보험사와 보험계약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보험계약자의 활동량, 취미, 스마트기기 사용 등 생애주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에 도움을 준다. 직토와 악사손보는 데이터 통합, 상품 개발 및 판매, 보험금 지급 관리 등 프로세스의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AXA손보는 직토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보험상품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혁신적인 상품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순한 보험사를 넘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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