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블록체인이다’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딥브레인체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연결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8.03 14:51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 김종갑)과 ㈜파운더스브릿지(대표 박기목)의 공동 주최로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이것이 블록체인이다’ 1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중국의 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이다. 딥브레인체인은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중앙 방식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아닌 분산식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AI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들의 공통적 고민은 70%에 달하는 컴퓨팅 운영비용이다. 구글 브레인의 경우 서버 1000대를 병렬로 연결했고 이에 약 50억원의 비용이 소모됐다. 서버를 구축했다 하더라도 전기료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비용을 줄이지 못하면 AI 기술의 발전은 어려우며,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딥브레인체인의 목표다. 딥브레인체인은 전세계에 쉬고있는 1000대의 GPU 서버를 활용할 계획이다.

텐센트 AI 플랫폼이 2000대 GPU 서버라고 한다면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이정도라면 웬만한 AI 기술을 테스트 하기에 충분하다.

딥브레인체인의 AI Training Net은 2018 년 8 월 8 일에 공식 오픈 될 예정이다.

인공 지능 트레이닝 네트워크의 인공 지능 컴퓨팅 파워 공급 업체는 잉여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DBC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딥브레인체인의 R&D 팀은 Mnist, NLP, 음성인식, 무인자동운전, 로봇팔 캐칭, 스마트 제조 AI 퀄리티 검사, 종양 탐지, 행성 탐사 등 다양한 유형의 실제 AI 모델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I기업은 DBC 토큰을 사용하여 AI 제품을 DeepBrain Chain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AI 공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 AI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딥브레인체인은 인공 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 플랫폼 및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테스트넷의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를 AI 기업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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