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체감장치가 적용된 건물 조감 VR 롤러코스터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유니브이알(대표 곽태진)은 2018년 10월 19일부터 22일 나흘간 개최된 2018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엑스포 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5개 첨단 과학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4일간 총 23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인파가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융합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유니브이알은 이 행사에서 워킹 의자를 접목한 워킹 VR 모델하우스와 VR 롤러코스터를 적용하여 건물 외관과 주변경치를 살펴볼 수 있는 건물조감 VR 롤러코스터를 전시했다.
워킹 VR 모델하우스는 실사 수준의 3D 가시화와 더불어 벽지 교체, 조명 제어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고, 건물 동과 호수를 선택하여 그에 맞는 경치를 체감하고 햇빛 채광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물 조감 VR 롤러코스터는 건물 주위에 가상의 롤러코스터 레일을 설치하여 주변경치와 외관을 살펴볼 수 있는 동시에 자체개발한 VR 바람체감장치를 적용해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제공하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업체는 또한 해당 전시회의 대전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VR관에서 대전시민에게 친숙한 테마를 적용한 고소공포극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콘텐츠 역시 VR 바람생성장치를 적용하여 실감나게 체험이 가능하며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을 3차원으로 복원했을 뿐만 아니라 엑스포 93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순이가 등장하여 이를 체험해보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의 테마를 활용한 고소공포극복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