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수능 한파’ 없지만…"옷 든든하게 입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14 20:29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로 다소 낮아 쌀쌀하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인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아침 기온 영하 1도∼영상 10도이지만 낮에는 영상 13∼18도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남도, 광주, 전라북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의하면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m, 남해 0.5∼1.5m, 동해 0.5∼2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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