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는 이날 최종심사를 통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제2회 BAT MAN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BAT MAN은 ‘꿈을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은 BAT MAN 공모전의 결선 무대인 토크콘서트에서 작년 9월부터 6개월에 걸친 활동과 그 기록을 담은 전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 KBS 시사교양국 진정회 PD,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염재승 대표와 BAT코리아 대외협력본부 김형석 상무로 구성된 BAT MAN 심사위원단이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했다. 심사위원단은 성실도와 완성도, 공감도 등 프로젝트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활동 전 과정을 평가했으며, 토크콘서트 참석 관객들의 현장 투표도 더해져 열기를 높였다.
BAT코리아 대외협력본부 김형석 상무는 "5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BAT MAN 10팀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BAT코리아는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BAT 그룹의 가치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